족저근막염이란 ?

발의 아치를 지지해주는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을 딛을 때 찌릿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는 것인데요,
주로 발 뒤꿈치 쪽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딛을 때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와 같이 장시간 휴식 후 활동을 재개할 때
가장 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원인


발병 원인은 다리 길이의 차이, 발목 관절의 변형 (평발), 종아리 근육의 경직 및 유연성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치가 없는 단화나 딱딱한 신발을 신을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재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발의 아치는 보행시 받는 충격을 흡수해 주고, 몸이 체중을 지탱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아치를 지지하고, 안정성을 유지 해주는 것이 족저근막인데,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발의 아치가 무너지게 되면 아치를 지지하는 족저근막에 충격이 가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여 염증과 통증을 유발해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재활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
발의 아치는 발바닥에 위치한 외재근과 내재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그 근육들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1)발가락을 편 상태에서 5개의 발가락을 누르며 아치를 세우는 동작


* 발의 안쪽이 활처럼 굽은 모양을 형성 해야 하며 , 안쪽을 제외한 부분은 바닥에 붙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2)엄지 발가락만 들어올리는 동작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해주어야 합니다.
3)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발가락을 들어올리는 동작


*엄지가 따라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바닥 통증은 서 있는 것만으로도 체중이 발바닥쪽으로 실리기 때문에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치료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서 일반적으로 상당한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하는 부위이고,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발의 아치는 근육의 약화, 아치를 지지하는 구조들의 느슨해짐, 발목 뼈들의 비정상적인 움직임 등
많은 이유로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을 예방하거나 호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