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역행자 리뷰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방법

엔들러스 리뷰 2023. 6. 13. 16:04

"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

살면서 한 번씩은 하는 생각일 것이다. 나 역시도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 한 권, 이 책에서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이 담겨 있는 그 책들은 성공한 사람들과 간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성공으로 가기 위한 지름길이고, 난 그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가 보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수 많은 비법들을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이 블로그에 적어낼 것이고, 책을 직접 들여다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글이 되기를 바란다.

역행자 저자 자청

역행자는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업가 자청이 쓴 책으로 , 자청은 현재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하고, 소유한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려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였다.

자청은 10대 시절 돈, 외모, 공부 그 어떤 것도 가지지 못했지만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읽었던 책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 채 바꿔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인생은 지옥이 아니었다. 계속 레벨업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

자청은 수학에도 공식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식이 있다고 생각했다. 부자가 되는 법이 담긴 책, 자기 계발 책, 부동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 단계를 차례대로 밟지 않아서다.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근력부터 키워야 하는 것과 같이 인생에도 단계가 있다.

역행자 7단계 모델

1단계는 자의식 해체다. 열등감은 남보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발동된다. 대부분은 열등감을 느낄 때 자아로부터 회피를 해버린다. 자신이 남보다 못한다고 느낄 때에는 현실에서 도망쳐선 안된다. 우리는 스스로 못남을 인정하고 그 불편한 감정으로 어떻게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가 고민할 때 인간은 한 단계 더 성장한다.

2단계는 정체성 만들기다. 자신의 정체성을 '평범한 한국 사람' 이라고 하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가능성은 0퍼센트다. 하지만 '한 달에 5000만 원 벌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경제적 자유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스로가 되고 싶은 이상적인 모습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부여한다면 정말 그 지점에 도달할 확률이 높여간다고 할 수 있다.

3단계는 유전자 오작동 극복이다. 우리 몸과 본능은 수십 만년 동안 원시시대 환경에 맞게 진화했다. 우리 몸에 심어진 원초적 본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 잘못된 판단을 거듭하며 살아가게 된다.

4단계는 뇌 자동화다. 앞에 방법들로 본능적인 생각들을 떨쳐 버렸다고 해도 머리가 안 좋으면 자유를 얻어내기 힘들다.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과학적으로 수 없이 발표되었고, 조금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평생에 걸쳐 뇌를 성장시킬 수 있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이다. 인간은 하루 동안 수많은 결정들을 하고 10개 중 5개는 좋지 못한 판단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 '역행자의 지식' 을 통해 좋은 판단을 할 가능성 10퍼센트 올린다면 10년 뒤엔 좋은 판단이 복리로 쌓이게 된다. 복리의 힘은 어마무시해서 훗날 인생의 격차는 현저히 벌어질 수밖에 없다.

6단계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이다. 5단계까지 마치면 전신에 근육이 잡혀 있기 때문에 어떤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빨리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난 이러저러해서 안 되는데요. " 같은 헛소리는 하지 못하도록 본인과 같은 사람의 성공사례들을 보고 실천에 옮긴다면 자유에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급격히 높아진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다.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선사시대 실패는 곧 죽음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이를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패를 해야만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고 , 약점을 파악하고 보안하며 더 똑똑해진다. 실행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내가 원하는 나의 정체성 설정하기

종종 사람들은 " 나는 책만 읽으면 눈이 아파. ", "나는 원래 저녁에는 집중이 안돼서." "나는 내향적이라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걸 원래 못해. " 등 자신이 만든 수많은 틀에 본인을 가둔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의 가둬버려선 안된다.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본인이 되고자 하는 것이 관련된 책을 10권 정도 읽는 것이다.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서 일으킨다. 이런 점을 이용해 그 사람의 스토리에 내 마음과 삶을 동기화시키는 것이다.

항상 의지박약인 당신

마음만 먹으면 뭔 가를 해 낼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은 늘 거창한 목표를 세운 후 실패하고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는 일을 평생 반복한다. 목표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뇌가 강력하게 붙들고 있을 수 없다. 목표를 세울 때면 나 자신을 믿는 대신 목표를 이룰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해야 한다. 인간은 절대 의지가 강한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라는 믿음 자체가 오히려 남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든 엔들러스 생각

'역행자' 책에서 설명하는 7단계는 자신의 성공을 방해하는 원초적인 본능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들을 강력히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당장 실천해야 할 몇 가지를 정했다. 먼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더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 읽고 글쓰기를 꾸준히 반복하는 것 , 이걸 실천함으로써 내 뇌는 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이고, 자유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부족함을 인정하고 약점을 파악함으로서 보완하고 더 성장하는 것이 두번째 목표다.

나의 블로그를 보고 나서 느낀 본인의 문제점 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산책을 하며 10분 정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의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삼아라.
_ 월리엄 블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