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추천 , 디플랫 성수 [D FLAT]

성수역 근처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는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 카페 D FLAT 을 추천드립니다.

디플랫은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영업시간 및 주차

월 11:00 - 22:00

화 11:00 - 22:00

수 11:00 - 22:00

목 11:00 - 22:00

금 11:00 - 22:00

토 11:00 - 22:00

일 11:00 - 22:00

 

영업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모두 11시부터 저녁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주차는 안된다고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

커피 종류는 이렇게 있고 ,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디저트가 이 정도 있었는데, 원래는 조각케이크 , 크로넛, 마들렌 등등 좀 더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과일이 올라간 빅토리아 케이트 종류는 8.5 ~ 8.5 정도 하는데,  크기가 작아서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였고, 휘낭시에 역시 3~4천원 대로 비싼편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디저트들이 금방 솔드 아웃이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맛있고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크로넛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카페 내부

좌석은 1층과 지하 1층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1층 좌석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카운터 오른쪽에 보면 엘리베이터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은 1층 좌석보다 훨씬 넓고, 조명의 밝기와 내부가 밝지 않아서 아늑한 분위기를 주고, 조용히 작업하기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칸막이처럼 양 옆이 막혀 있는 좌석에 앉았는데 , 소파에 기대어 조용히 쉬다가 갈 수 있었습니다.

또 책상들의 높낮이가 적당해서 불편하지 않았고, 화장실도 깔끔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가 있다고 느낀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한번 방문 했을 때 대화를 나누기 좋다고 느껴서 가끔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할 때 찾게 되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후기 

저희는 아이스크림 라떼와 키위망고주스, 그리고 바나나 빅토리아 케이크와 크루와상을 시켰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뗴는 너무 달지 않은 우유맛 아이스크림이라 좋았던 것 같고, 키위망고주스는 망고맛보다 키위맛이 강하게 나는 음료였습니다. 바나나 빅토리아 케이크는 팬케이크 사이에 초코잼과 크림 그리고 달지 않은 바나나가 씹히는 그런  맛이였고 그렇게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크루와상에서 나는 버터 향과 고소한 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성수 디플랫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